【신/년/사】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한우농가 여러분, 희망과 용기를 상징하는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아 왔습니다.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농가의 담대한 용기와 청룡의 기운으로 올 한 해 한우산업에 새로운 희망이 피어오르길 소망합니다. 2022년 전국한우협회는 농업 대표 품목으로서 농업인과 국민이 한우산업에 거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한우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에 한우산업 위기를 설명하고 230억원이라는 정부 지원자금을 유치하여 소값안정에 주력하였습니다.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이라는 연중 행사를 통해 한우가격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한우 소비증대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청탁금지법상 명절기간 국내산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을 30만원으로 상향 관철하여 명절 대목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2021년에 이어 두차례 상향으로 한우소비 활력을 불어넣게 된 값진 성과입니다. 올해는 식사비 상향을 이뤄내 한우의 외식소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국내 한우소비뿐만 아니라 전세계적 한우 소비를 위해서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보다 적극적인 정부의 노력을 요청하여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수출길을 넓
8월 16일 13시,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앞에서 고인이 된 축산농가를 애도하는 추모식과 기자회견을 한다. 악성민원으로 인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26일만이다. 고인이 된 농가는 '민원 때문에 너무 힘들다. 가족들한테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해 주위 지역민과 축산농가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고인이 된 농가는 한 평생 한돈업에 종사하며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었다. 또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학비 지원과 기부 나눔도 아낌없이 해왔으며 ‘깨끗한 축산농장'에도 지정될 만큼 냄새 절감을 위한 자구노력에도 적극적으로 힘써 왔다. 하지만, 한달 새 네 차례나 되는 반복되는 민원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쌓여 갔으며, 정신은 피폐해져 갔다. 사실상 지자체에서 농장을 방문해 민원을 확인해 본 결과, 냄새에 대한 문제는 없어 농장관리와 주의를 당부했을 뿐이다. 하지만, 관련법률상 기준 사육두수 감축과 심리적 압박이 더해지며 축산업을 영위하는 것에 대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교사들도 학부모들의 잦은 악성 민원에 시달리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축산농가 또한 냄새 수치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악질적인 잦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는 4월 21일(금)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제11대 축단협 회장에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부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을 선임했으며,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을 선임했다. 김삼주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축산업의 위기 속에 믿고 추대해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공동대응력을 높이고 축산업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업의 대변자로 항상 축산관련자들과 함께 축산업을 보호하고 축산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실천적인 활동에 앞장서며, 한 몸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과 공유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단협은 향후 수입축산물 무관세 대응, 사료값 폭등 대책, CPTPP 및 IPEF 대응, 단백질모방식품 대응, 질병 방역 대응, 축산환경 개선 및 규제 대응, 탄소중립 관련 축산대책, 후계축산인 육성 대책, 그리고 각 축종의 현안 공동 대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축산농정을 바로 세우고 역할 재정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협경제지주와 협업하여 19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약 980개소에서 일제히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열어 대대적인 한우 할인에 나선다. 이는 소비자가 내려간 한우 가격을 직접 체감하고 한우 소비를 늘리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평균 소비자가격(축산물품질평가원 조사) 대비 1등급 등심의 경우 약 30% 할인된 100g당 6,590원 불고기, 국거리류(설도․사태․우둔․앞다리 등)는 약 50% 할인된 2,260원 수준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약 40%(1등급 등심)에서 약 50%(불고기․국거리류)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2월 23일(목)부터 3월 4일(토) 10일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을 통해서 한우 할인행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는 일반 가정에서 많이 소비하는 설도, 사태,우둔, 앞다리 등 불고기, 국거리류 위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평균 소비자가격 대비 반값 수준으로 파격적으로 인하하여 100g당 2,160원대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는 비수기인 2~3월, 6~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한우고기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저변 확대를 위해 9월 2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한우를 더 맛있게 그리고 멋지게’라는 주제로 한우생산자와 유통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우유통바이어대회는 한우농가와 유통업계 간 소통하는 자리다. 한우 소비시장 최일선에서 한우의 가치 제고와 소비활력을 위해 노력하는 대형마트 및 온라인스토어, 한우유통업체 판매바이어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우의 새로운 가치를 공유하고 상생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며 한우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이 지원된다. 이번 행사는 토르망치를 연상케하는 ‘한우정강이 바비큐’, 설깃살을 브라질 피카냐처럼 정형한 스테이크 ‘한우피카냐’, 아르헨티나 전통바비큐를 한우짝갈비로 구현한 ‘한우 아사도’ 등 한우 비선호부위를 재탄생시킨 바비큐 메뉴를 선보였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를 더욱 가치있게 소비하기 위해 바이어분들게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한우농가들이 준비한 시도가 바이어분들의 시선에서 더 발전되거나 새롭게 재탄생된다면 한우고기의 다양한 소비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5월 26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충북지역 활성화 및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전국한우협회 회원의 단체관람 지원 등 유기농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이종범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원영호 농협괴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역에 꾸준히 상생 공헌활동해주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전국 한우인들의 열렬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우협회는 향후 이사회 등 내부 논의를 거쳐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충청북도와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하은 kenews.co.kr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는 5월 4일(수)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제10대 축단협 회장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또한 부회장에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을 선임하였으며, 감사는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을 선임하였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축산업 위기 속에 다시 한번 축단협을 이끌어갈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단체 결집을 통해 농정독재로 인해 실추된 축산업과 축산단체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정부와 축산단체간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축단협은 향후 사료값 폭등대책, CPTPP 중단, 군납 수입축산물 도입철회, 대체단백질 육성중단, 가금산업 공정위 제재철회, 탄소중립 관련 축산대책 마련, 일방적 축산농가 탄압정책(양돈장 8대 방역시설 의무화, 가금사육시설 적법가설건축물 폐쇄, 일방적 낙농대책 추진 등) 중단 등 축산농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대국회․대정부 농정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대표자회의에서는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23일 2022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고, 임종선(경기 광주), 박완욱(경남 고성) 감사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는 감사선거 당선자와 감사선거관리위원회 등 소수인원만 참여하고, 회의녹화본을 협회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하는 방식의 온오프라인 병행 정기총회를 진행하였다. 안건별 의결사항은 서면결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대의원 종기총회 서면의결 및 문자투표 결과, 2021년도 협회 활동 보고서, 2021년 감사보고를 접수하고, 2021년도 결산(안)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에 대한 승인을 의결했다. 감사로 선출된 신임 임종선·박완욱 감사는 “한우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협회의 투명한 운영과 회원소통을 위해 감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최근 이재명·윤석열 캠프와 맺은 한우정책협약으로 향후 국가차원의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구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협회를 중심으로 농가가 결속하여 한우산업의 안정화와 건전한 발전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 이승호 회장 "축산업의 공익적 기능과 역할을 도외시 한 정부정책 바로잡을 터!"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 4월 22일(목) aT센터에서 2021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제9대 축단협 회장으로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사진>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또한 부회장에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김용철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을 선임하였으며, 감사는 현 감사인 석희진 한국축산경제연구원장,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유임키로 하였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하태식 회장을 비롯한 전임 축단협 회장들께서 일궈온 축단협의 대응시스템 계승․발전시키고, 소통과 단합의 리더십으로 현안문제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소감를 밝히고, “축산업의 공익적 기능과 역할을 도외시한 채 현장과 소통하지 않는 정부정책을 바로잡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승호 회장 취임에 따라, 향후 축단협은 무분별한 방역정책 및 가축분뇨․냄새 등 환경규제 강화 대응, 축산물 안전업무의 농식품부로의 일원화 등 축산단체 대표조직으로서 축산업 기반유지를 위한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단협은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 축산업 기반유